[출근길 핫검색어] 백운규 / 황희 / 카카오 김범수 / 비트코인 / 서울시 공무원 / YTN

2021-02-08 17

화요일 아침입니다.

출근길 핫검색어 알아보겠습니다.

1. 백운규

첫 번째 검색어 '백운규'입니다.

법원이 백운규 전 산자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며 월성원전 의혹 수사가 무리한 수사였다는 비판에 직면하게 됐습니다.

원전의 경제성 평가 조작 등을 수사하던 검찰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는데요.

백 전 장관은 줄곧 법과 원칙에 따라 적법하게 업무를 처리했다며 혐의를 부인해왔습니다.

2. 황희

두 번째 검색어는 '황희'입니다.

가족과 해외여행을 가며 중요한 국회 본회의에 빠지고, 이를 병가로 처리했다는 비난을 받는 황희 문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됐습니다.

황 후보자가 보좌진 2명에게 정치자금으로 여섯 달간 격려금을 지급했다는 건데요.

선관위는 정치자금으로 보좌진에게 돈을 지급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라고 해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.

오늘로 예정된 인사청문회에서 황 후보자가 어떤 해명을 내놓을지 관심입니다.

3. 카카오 김범수

세 번째 검색어 '카카오 김범수'입니다.

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의장이 자신의 재산 절반 이상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
공식적인 약속이 될 수 있도록 서약서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는데요.

기부액은 현재가치로 우리 돈, 약 5조 원 이상이 됩니다.

4. 비트코인

네 번째 검색어 '비트코인'입니다.

테슬라가 모델Y 등 자사 전기차의 결제수단으로 비트코인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.

테슬라는 15억 달러, 우리 돈 1조7천억 원을 이미 비트코인에 투자했는데요.

이 소식에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.

5. 서울시 공무원

마지막 검색어는 '서울시 공무원'입니다.

서울시 소속 7급 공무원 A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지며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.

서울 시립미술관에서 근무하던 A 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둘러싸고 직장 내 괴롭힘이 원인으로 제기됐지만, 서울시 측은 이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집니다.

지금까지 출근길 핫검색어 알아봤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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